정의_

정상적인 척추는 옆에서 보았을 때 등은 나오고 허리는 앞으로 들어가는 'S'자 곡선을 띄고 있습니다. 위와 아래의 척추뼈는 일정한 정렬을 유지하고 있는데, 불안정하여 위, 아래가 어긋나며 앞으로 밀려나간 상태를 의미합니다.

 

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 어느 곳에서든 생길 수 있지만, 주로 아래쪽 허리 부분에서 발생합니다. 요추 4-5번 사이와 요추5번-천추1번 사이에서 많이 발생합니다.

 

 

원인_

선천적으로​ 척추관절이나 협부가 비정상적인 경우도 있지만, 척추관절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50대 이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. 이외에도 교통사고나 추락 사고 등의 큰 외상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

증상_

• 앉아있으면 괜찮고 일어서면 허리, 다리가 아픕니다.
• 일차적인 예방으로 소아와 청소년기에 단단한 뼈를 형성하는 것이 노년기에 골다공증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.
• 엉덩이를 뒤로 빼고 걷게 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