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깨관절이 한번 탈구된 후 반복적으로 탈구되는 질환으로 관절와순파열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정의_
관절순이란 어깨관절을 안정시켜주는 연골 조직으로서 인대조직과 함께 전방의 관절순이 파열되면 습관적으로 어깨가 탈구될 수 있습니다. 인대의 손상 없이 관절순의 상부가 단독으로 파열될 수도 있으며 이는 회전근 파열과 자주 동반됩니다.
원인_
- 어깨가 외전 및 외회전(야구공을 던지는 동작) 상태에서 외력이 발생하면 어깨가 전방으로 탈구될 수 있습니다.
- 일반적으로 유연성이 좋은 사람에게 습관적인 견관절 탈구가 자주 발생합니다.
- 상부관절순 파열은 반복되는 미세한 외상, 마모가 그 원인이 됩니다.
증상_
- 사소한 힘에도 어깨가 탈구됩니다.
- 어깨 관절의 외전 및 외회전(야구공을 던지는 동작)에서 통증 및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.
- 상부 관절순 파열에서는 증상이 명확하지는 않고 외전 및 외회전 동작에서 통증을 느끼는데 이런 동작에서 알통을 만들면(이두박근에 힘을 주면) 특징적으로 통증이 발생합니다.
치료법_
- 습관적으로 견관절이 탈구가 되면 손상된 관절순과 인대(관절낭)를 봉합해주어야 합니다.
- 과도한 유연성으로 습관적인 관절탈구가 발생하면 근력강화 운동을 병행합니다.
- 관절순 파열에 의한 증상이 있을 경우 수술을 통해 관절순을 봉합해야 합니다.
© k2s0o1d8e1s0i1g0n. ALL RIGHTS RESERVED.